집안 애장품 기증 운동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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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전북 일등도민운동추진협의회가 공직자와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보 등 상품성이 있는 물품을 기증 받아 불우이웃 돕기 운동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다음달 28, 29일 양일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이웃 사랑나눔'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청을 비롯해 도내 시.군 국장급 이상 간부들로부터 그림을 비롯해 도자기 등 가보 한 점씩을 기증 받는다.

또 전북애향운동본부 등 사회단체 회원들로부터도 각 가정에서 아끼는 물품을 기증 받기로 했다. 기증을 받은 가보 등 물품은 5월 초 경매시장을 열어 판매할 계획이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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