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역내 국가가 테러 공격을 받을 경우 다른 모든 회원국이 자동 개입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방식의 공조방안에 합의했다. EU 외무장관들은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EU가 테러 문제에 대해 무역 제재와 원조 중단 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AP]
유럽연합(EU)은 역내 국가가 테러 공격을 받을 경우 다른 모든 회원국이 자동 개입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방식의 공조방안에 합의했다. EU 외무장관들은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EU가 테러 문제에 대해 무역 제재와 원조 중단 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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