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포상휴가는 해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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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아르바이트도 열심히만 하면 회사에서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한국피자헛은 최근 임시직.정규직에 상관없이 근무성과가 좋은 1백20여명을 뽑아 동남아 해외여행 포상을 줬다. 이번달 8일~12일까지 방콕.파타야로 다녀온 직원들중엔 10대 아르바이트생이 19명 포함됐다. 50대 아저씨.아줌마 사원도 2명, 입차2년차 미만도 38명이었다. 임시직에게 해외여행같은 파격적인 포상을 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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