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오븐레인지…아델리아, 섬세한 디지털 화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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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8면

가스오븐레인지는 198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음식 문화가 급격히 서구화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기대만큼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과거 일부 부유층들만 구매하던 데서 벗어나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세대의 구매가 늘어나는 편이다.

이번 브랜드 경쟁력 지수 조사에서는 동양매직의 아델리아가 1백점 만점에 6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린나이코리아의 쥬벨과 LG전자의 쁘레오가 61점으로 뒤를 이었다. 아델리아 디지털가스오븐레인지는 모든 버너에 '전자비례밸브'를 사용, 원터치 자동 점화.소화 및 5단계의 미세한 화력조절이 가능하다. 또 점화 후 2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화되는 안전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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