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파트특혜 관련 佛 쥐페총리 起訴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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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파리 로이터=聯合]알랭 쥐페 프랑스 총리는 93년 파리부시장 재직 당시 자신의 아들이 임대한 市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인하해준 것과 관련,기소될 수 있다고 르 몽드紙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패방지중앙위원회(SCPC)의 베르나르 샬 위원장이 사회당 의원들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그같은 행위는 공공행정에 대한 불법적인 간섭에 해당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크 투봉 법무장관은 24일 이 보고서를 무효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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