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라이 따이한-SBS 오후10시55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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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영화 『인도차이나』의 해맑은 베트남 처녀 린당 팜과 MBC미니시리즈 『M』의 따뜻한 남자 이창훈이 주연한 청춘 멜로물.
베트남의 관광가이드에게 사랑을 느껴 결혼을 약속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배다른 동생이었다는 기구한 사랑 이야기.
베트남 현지 로케가 볼거리다.「라이 따이한(LAI DAIHAN)」이라는 말은 월남에 파병됐던 한국군과 베트남 여자 사이의혼혈아를 지칭하는 말이다.
감독 서윤모.94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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