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Memo] 중고차 쇼핑몰 SK엔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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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 중고차 쇼핑몰 SK엔카는 7~24일 회원 3865명을 대상으로 ‘여자 친구에게 사주고 싶은 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형급에서 폴크스바겐의 뉴비틀(50.5%)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볼보 C30(30.1%)과 벤츠 마이B(10.5%)가 뒤를 이었다.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서는 랜드로버 프리랜더(32.9%)가 1위였다.

■ 기아자동차는 2009년형 오피러스를 28일부터 판매한다. 2009년형은 GH270 럭셔리 모델과 GH330 스페셜 럭셔리 이상 모델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 등 편의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기본형 가격은 GH270 가솔린 3300만원, GH330 3660만원, GH380 5380만원이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경남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일대에 부품센터를 착공했다.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4만3000여㎡ 규모의 부품센터는 400억원을 투자,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 기흥 부품센터와 더불어 내수와 수출을 통합한 중앙 물류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4개 수입차 브랜드의 출품 모델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10만 부를 무료 배포한다. 또 3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aida.co.kr)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모터쇼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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