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차기走者는 권력누수와 직결-姜三載 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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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어느 지역 출신이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게 민주주의 대원칙일 것이며 「영남 대통령」이 계속 나와야 한다는 주장은 국민통합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이한동(李漢東)국회부의장,인터뷰에서.
△『여권(與圈)속성상 차기 주자(走者)는 권력누수와 직결되는민감한 문제입니다.대통령과 엇비슷한 권력을 갖는 사람이 일찍 출현하면 곤란합니다.그러나 내년 총선에서 윤곽이 드러나리라 봅니다.』-강삼재(姜三載)민자당사무총장,『시사저널』誌 인터뷰에서. △『신당 참여 전국구의원들을 의원총회에 불러다 창피라도 주든지 하자.』-민주당 제정구(諸廷坵)의원,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 배기선(裵基善)의원이 아직 소속당에 인사도 하지 않고 있다며 농담.
△『냉전이 끝난 지금도 핵억지력을 믿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강대국들의 핵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용서할 수 없다.』-히라오카 일본 히로시마 시장,프랑스 핵실험을 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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