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 오늘 정상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나흘간 내린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침수 또는 파손된 수도권일원의 교통망이 속속 원상회복되고 있어 28일중 시내 전지역의교통소통이 완전 정상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월요일인 28일 오전중 출근때는 곳곳에서 교통체증을 겪을 것 같다.
서울의 경우 올림픽 대로의 동작대교 남단~양화대교남단 구간,여의하류IC,김포 매립지 주변~올림픽 대로 진입구 구간등은 28일 오전중 교통 통제가 계속된다.
노들길 역시 현충로~노량진 수산시장구간,암사사거리등도 통제가이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28일오전 출근길에 올림픽대로의 우회로인 남부순환도로 전역과 봉천.신림동 일대의 교통이 큰 혼잡을 보일 것으로예상되며 신월IC.시흥IC등 서울 남부지역의 진입로 주변에까지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表載容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