受賂혐의 경기도의원 4명소환-수원지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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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水原=鄭燦敏기자]경기도 교육위원후보 뇌물공여및 도의회의원들의 뇌물공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權在珍부장검사.李鍾大검사)는 경기도의회 한상운(韓相雲.52.부천)의원을 불러 조사한데 이어 26일 이재혁(李在赫.57.이천)서영 석(徐永錫.
59.이천)이종월(李宗月.51.여.비례대표)의원을 소환,조사를벌였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금으로 제작된 행운의 열쇠(10돈쭝)와 금노리개(5돈쭝)를 건네준 혐의(뇌물공여)로 이병욱(李秉旭.64.Y여중고 이사장),고대선(高大先.60.J전문대교수)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법 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이와함께 검찰은 李씨의 자택.재단사무실,高씨의 자택.J대 교수실,이들이 행운의 열쇠와 금노리개를 구입한 서울중구명동지하상가내 D금은방.서울종로4가지하상가 B금은방등에 대해 압수색을 벌여 행운의 열쇠.금노리 개등 10여점을증거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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