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폭행 등 교권 침해 행위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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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학부모에 의한 교사 폭행과 학교 난동 등 부당행위가 계속 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8일 발표한 '2003년 교권침해사건 및 교직상담 처리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교사 폭행과 같은 부당행위가 32건으로 집계됐다. 2001년의 12건과 2002년의 1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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