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오초아,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 획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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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오초아,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 획득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4일 멕시코 모렐리아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 골프장(파73·6539야드)에서 열린 LPGA 코로나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25언더파 267타로 시즌 4승을 기록,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갖췄다.

◆샤라포바, 바슈&롬 테니스 우승 … 시즌 3승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멜리아 아일랜드에서 열린 WTA투어 바슈&롬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를 2-0으로 꺾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미국 육상스타 그린 금지약물 복용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육상스타 모리스 그린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 타임스는 13일 앙헬 길레르모 헤리디아가 미국 연방당국의 증인 조사에서 그린의 코치인 트레버 그레이엄에게 금지약물을 공급했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증거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박찬호, 파드리스전 2이닝 무실점

박찬호(LA다저스)가 14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인 박찬호의 평균 자책점은 2.25에서 1.50으로 낮아졌다. 팀은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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