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건설 백지化반대 징계 군포市계장이 소청제기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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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軍浦=嚴泰旼기자]경기도군포시 산본신도시 쓰레기 소각장건설 백지화로 인해 군포시가 쓰레기 대란(大亂)을 겪고있는 가운데『소각장이전은 비합리적』이라고 주장,조원극(趙源克)군포시장으로 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관련공무원이 정식 소청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趙시장은 지난7월초 업무보고때 산본쓰레기소각장 건설백지화의 부당성을 주장한 윤철중(尹鐵重.40)청소2계장을 지난3일 명령불복종을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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