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8번째 다리 '석류교'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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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사업비 423억원으로 칠암동 금호아파트 앞~상평동 신무림제지간 남강을 잇는 석류교(길이 490m)를 오는 10월 착공, 2007년 완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다리는 남강의 8번째 교량으로 왕복 4차로(너비 20m)로 건설되며 오는 8월 말까지 설계가 마무리된다.

다리는 앞으로 건설될 평거동~내동면간 다리와 연결돼 판문동.내동면.망경동.문산읍 등을 잇는 도심 외곽 순환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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