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仁川 서구청장등 상대 尹石花씨 1億 손배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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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연극『덕혜옹주(德惠翁主)』등으로 인기 절정에 오른 연극배우 윤석화(尹石花)씨는 29일『공연 사기로 인해 명예를 훼손 당했다』며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코리아방송문화이벤트 대표 金경식씨를 상대로 위자료등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을 서울지법에 냈다.
尹씨는 소장에서『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모노드라마「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해 피고들과는 공연계약을 한 사실이 없다』며『그럼에도 인천서구청등은 일방적으로 공연 홍보를 했다가 다시 이를 취소,시민들의 오해와 항의를 받게 했다』고 주 장.
〈張世政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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