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주.김동현 2회전 동행-장호배 고교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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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기대주 원경주(元京珠.중앙여고)와 김은경(金恩卿.남원여상)이제39회 장호배 전국우수고교초청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2회전에 진출했다(26일.장충코트).원경주는 여자단식 1회전에서 최민혜(崔珉慧.경북여고)를 2-0으로 이겼으며 종별선 수권(3월)자인 김은경은 학생선수권(7월)을 거머쥔 루키 조윤정(趙倫貞.안동여고)이 쥐가 나는바람에 기권승을 거뒀다.
또 남자부에서는 95학생선수권자인 김동현(金東炫.동래고)과 권오희(權伍喜.안동고)등이 무난히 2회전에 올랐다.
〈辛聖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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