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支社=元鍾範기자]재미교포 이상천(42.李商天.사진)씨가지난 23일 95미국 스리쿠션당구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우승,6연패를 달성했다.지난 93년 세계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는 李씨는 이 대회 8회우승 경력의 조지 애시비,6회 우승의 카를로스 할론,3회우승의 프랭크 토레스 등 쟁쟁한 선수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대회에서전승으로 우승,미국 최강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대회 결승리그에 진출한 9명중 교포 조성우.강태욱씨가 각각 3,4위를 차지하는등 네명이 결승리그에 올라 한국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