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버스카드 요금 할인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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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버스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 대해 요금 할인 혜택을 주도록 원주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이나 대전처럼 10~30% 깎아 달라는 것이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원주지부 등에 따르면 현재 800원인 시내버스 요금(일반)은 버스카드를 사용할 경우 30원 할인된 770원이다. 하지만 중.고교생 등 청소년의 경우 카드를 사용해도 현금을 낼 때와 마찬가지로 640원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요금이 700원인 서울시의 경우 카드를 사용하면 일반은 50원 할인된 650원, 청소년은 210원을 할인한 490원을 받고 있다. 대전시도 카드를 사용하면 각각 50원을 할인해 일반은 650원, 청소년은 450원을 받고 있다.

원주=이찬호 기자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버스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 대해 요금 할인 혜택을 주도록 원주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이나 대전처럼 10~30% 깎아 달라는 것이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원주지부 등에 따르면 현재 800원인 시내버스 요금(일반)은 버스카드를 사용할 경우 30원 할인된 770원이다. 하지만 중.고교생 등 청소년의 경우 카드를 사용해도 현금을 낼 때와 마찬가지로 640원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요금이 700원인 서울시의 경우 카드를 사용하면 일반은 50원 할인된 650원, 청소년은 210원을 할인한 490원을 받고 있다. 대전시도 카드를 사용하면 각각 50원을 할인해 일반은 650원, 청소년은 450원을 받고 있다.

원주=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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