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울타리 앞에 어느새 물오른 버드나무 꽃망울들이 싱그럽다. 그러고 보니 봄이 분명한 3월 중순이다. 이날도 국회 안팎에선 탄핵안을 둘러싼 정파 간, 세력 간 격돌이 치열했다. 자연의 봄은 왔는데 정치권은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사진=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15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울타리 앞에 어느새 물오른 버드나무 꽃망울들이 싱그럽다. 그러고 보니 봄이 분명한 3월 중순이다. 이날도 국회 안팎에선 탄핵안을 둘러싼 정파 간, 세력 간 격돌이 치열했다. 자연의 봄은 왔는데 정치권은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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