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시-베커 응원전 눈길-95윔블던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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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애거시의 연인인 미국의 인기여우 브룩 실즈와 베커의 아내인 흑인혼혈 모델 바르바라 펠투스가 베커-애거시전을 지켜보며 열렬히 응원전을 펼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거시의 서비스리턴이 위력을 발휘하며 1세트를 쉽게 따내자 실즈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으나 경기가 베커쪽으로 기울자 아예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실즈는 또 애거시의 코치였다 지금은 베커의 코치가 된 닉 볼리테어리 옆에서 경기를 관전했으나 거의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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