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위장증여 279명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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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토지거래 허가를 피하기 위해 증여로 위장한 279명이 사법 당국에 고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지난해 4~12월 수도권과 충청권 일대에서 토지를 위장증여한 것으로 의심받아 온 2만7000여명에 대한 국세청의 정밀조사 결과 279명의 위장증여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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