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94년 3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중국방문때기증받아 임신을 위해 광릉야생동물원에서 사육해왔던 백두산 호랑이 한쌍을 1일부터 일반에 다시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백두산호랑이 한쌍은 지난 55년과 77년 백두산에서 각각 생포된 호랑이의 2세및 3세 손으로 수컷의 나이는 4년9개월,암컷은 3년7개월이다.
이 호랑이는 지난해 12월 번식을 위해 광릉수목원으로 옮겨져합방까지 했으나 임신에는 실패했다.
〈金石基기자〉
산림청은 지난 94년 3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중국방문때기증받아 임신을 위해 광릉야생동물원에서 사육해왔던 백두산 호랑이 한쌍을 1일부터 일반에 다시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백두산호랑이 한쌍은 지난 55년과 77년 백두산에서 각각 생포된 호랑이의 2세및 3세 손으로 수컷의 나이는 4년9개월,암컷은 3년7개월이다.
이 호랑이는 지난해 12월 번식을 위해 광릉수목원으로 옮겨져합방까지 했으나 임신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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