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민의 5분의 1이 끼니와 의복을 걱정해야 할 형편으로 빈곤 수준이 더 악화됐다고 11일 의회 보고서가 밝혔다. 호주 야당인 노동당이 주도하는 위원회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체 가구의 21%인 360만명이 주당 최저임금인 431.40호주달러보다 적은 400호주달러(미화 298달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AP]
호주 국민의 5분의 1이 끼니와 의복을 걱정해야 할 형편으로 빈곤 수준이 더 악화됐다고 11일 의회 보고서가 밝혔다. 호주 야당인 노동당이 주도하는 위원회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체 가구의 21%인 360만명이 주당 최저임금인 431.40호주달러보다 적은 400호주달러(미화 298달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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