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여성관광객에 「紳士가이드」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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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폼페이.카프리.소렌토등 관광명소가 산재한 이탈리아 남부의관광업자들이「나홀로」여성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특별히 훈련된「신사」들을 가이드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개인여행 가이드로 나설 신사들의 협회를 조직한 오스카 시트로는 엄격한 도덕적 기준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이들을 선발했다면서이들은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단지 이 지역 관광증진을위해 자원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
그는 현재 엄격한 에티켓 교육과정을 이수한 1백여명의 신사들이 협회에 등록했으며,오는 8월 숫자가 5백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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