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3곳서 쌀8천t 또北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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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지난 25일 동해항에서 시 아펙스號가 출항한데 이어 28일 오후2시 우리쌀 2천t을 실은 돌진號가 마산항에서 북한청진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통일원은 또 오는 29일 오후3시 이스턴 벤처號가 쌀 3천5백t을 싣고 목포항을,같은날 오후6시에는 군산항에서 행진號가 2천5백t의 쌀을 싣고 각각 북한 청진항을 향해 출항한다고 말했다. 통일원 관계자는『다가오는 장마등을 감안,쌀 선적 작업을서두르고 있다』며『오는 8월10일까지는 우리쌀 15만t 전량이수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崔源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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