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에 직원을 뽑지 않았던 우리은행은 다음달에 200여 명을 선발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보다 100명 많은 300명을 다음달 채용한다. 외환은행은 지난해처럼 120여 명을 뽑는다. 이 은행은 나이·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한다.
카드업계에선 현대카드가 인턴사원 70여 명을 선발해 이 중 우수한 사람을 하반기에 정규직원으로 선발한다. 이 밖에 ▶대한생명(40명)▶LIG손해보험(30명)▶금호생명(25명)▶동양생명(25명)▶흥국생명(20명) 등 보험업계도 상반기에 채용을 실시한다.
문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