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타수 무안타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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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만에 시범경기에 나선 이승엽(28.지바 롯데 머린스)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1일 홈구장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를 상대한 이승엽은 5타석에 나왔으나 볼넷만 두개 고르고 3타수 무안타(2삼진)에 그쳤다. 지난 7일 주니치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8(21타수5안타)로 낮아졌다. 경기는 롯데가 12-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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