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큰 업종.지역 轉職훈련비.임금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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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2일 경기침체에 따른 폐업등으로 고용불안이 가중되고있는 지역과 업종을「고용안정대책지역및 업종」으로 고시,올 하반기부터 전직훈련과 고용촉진을 위한 각종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관계부처와 노사대표등 28명으로 구성된 고용정책심의회(위원장 노동부장관)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인데 고용안정 대책지역은 태백지역이,업종은 신발업종이 각각 검토되고 있다. 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에서 종업원이 70명 이상인 제조업체(기존 또는 신설)는 1년동안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최고 절반까지 지원받게 된다.
〈孫庸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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