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김원길·윤한도 의원 공천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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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나라당 김원길(강북갑).윤한도(의령-함안-합천)의원이 17대 총선 공천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10일 재심에서 강북갑에 金의원 대신 유광언씨를 단수 우세후보로 결정했다. 또 지난 8일 운영위원회가 재심을 결정한 도봉갑.안양만안.의령-함안-합천 등 세곳의 우세후보로 각각 원안과 같은 김성호.정용대.김영덕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尹의원과 양경자(도봉갑)전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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