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가 독도우표 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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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사진작가인 류재정(68.전남 영암 동아인재대 초빙교수)씨가 최근 독도 전경 사진을 담은 우표 240장을 서울 중앙우체국을 통해 발행했다.

민간인이 독도 사진을 넣은 우표를 만든 것은 처음이다.

류씨는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월 발행한 독도 우표가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채워진 데다, 독도가 동.서 두개섬인데도 동도만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독도 우표를 붙여 일본 대사관과 언론사 등에 보내고 독도를 소재로 한 사진작가 클럽도 만들 계획이다. 011-663-1313.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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