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의원 후원금 톱 10에 열린우리 5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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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상위 10위 내에 5명이 들어갔다. 중앙선관위가 10일 공개한 '2003년도 후원금 모금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걸은 강봉균(6억7904만원).천정배(6억6943만원).정동영(5억2475만원).신기남(5억816만원).이호웅(4억8527만원) 등 열린우리당 5명, 강재섭(5억8446만원).임인배(5억3892만원).권오을(4억3580만원) 등 한나라당 3명, 추미애(6억4121만원).이낙연(4억7166만원) 등 민주당 2명 순이었다. DJ 정부시절 막강한 모금 실력을 보이며 2001년 모금 결과 1~7위를 차지했던 한화갑(43위).박상천(15위).김충조(35위).김홍일(155위).정균환(18위) 의원 등 민주당 구주류 의원들은 퇴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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