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일간스포츠 대주주 검찰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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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코스닥기업인 일간스포츠의 대표이사 장모씨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불공정 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불공정 거래에 가담한 이 회사 이사와 직원 1명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장씨는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발표되기 전에 주식을 사들였다가, 발표 후 이를 되팔아 94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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