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각본·제작의 <新대장금>

중앙일보

입력

시청률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BC 사극 '대장금'은 최근 '핑크빛'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보도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연정을 키우던 장금과 민정호의 애정전선에 중종이 끼어들면서 삼각사랑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중종이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짝사랑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네티즌이 밝혀낸 중종의 특별한 애정의 이유는 바로!

'대장금'과 관련, 각종 영화포스터 합성, 월간궁녀 등 각종 패러디 문화를 양산시켰던 네티즌들이 최근 열을 올리는 작업은 '말풍선 넣기'다.

교묘하게 짜집기한 방송화면에 네티즌들의 상상과 아이디어가 빛나는 문구를 결합한 '말풍선 넣기'패러디는 그 하나하나가 일정한 스토리를 갖고 있어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네티즌 각본·제작의 또다른 '대장금'을 구경해보자.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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