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 신세계 꺾고 단독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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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9일 광주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홈팀 신세계를 78-59로 완파,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변연하(24득점.3점슛 4개)와 이미선(17득점.6어시스트)을 앞세워 최하위팀 신세계를 요리했다. 9승3패가 된 삼성생명은 국민은행과 금호생명 등 공동 2위 그룹과의 승차를 1.5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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