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신저] "세계경제 강한 회복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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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아시아의 성장에 힘입어 세계 경제 회복세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 총재들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G10 중앙은행장 정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총재단은 세계 경제 회복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의 성장이 세계 경제의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일본은행 총재도 "세계 2위인 일본 경제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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