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 삼성,차세대 VCR用 ML헤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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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디지털 VCR와 캠코더의 핵심부품으로 영상과 음성신호를 기록.재생하는 차세대 금속피막(ML)헤드를 공동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양사가 1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ML헤드는 기존 VCR제품과 8㎜캠코더에 사용되는 기존 헤드에 비해 고밀도 기록이 가능하고 화질 재현 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이 차세대 ML헤드의 개발로 삼성전기는 현재 10%수준인 세계시장(헤드)점유율을 수년내 20%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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