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한국新 둘 명중-회장기사격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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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상무가 제11회 회장기사격대회 5일째 소구경소총 3자세 남일반부 단체전에 배성덕(裵星德)등 1급총잡이들이 출전,3천4백62점(만점 3천6백점)을 명중시켜 5년전 90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세웠던 종전 한국기록을 3점이나 능가 하며 우승했다(21일.태릉).상무는 이어 스키트단체전에서도 전찬식(全燦植).김창년(金昶年).정윤균(鄭允均)등 특등사수들이 출전해 3백57점(만점 3백75점)을 기록,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세웠던 한국기록을 1점 높여놓았다 .
한편 스포츠권총 여일반 개인전에선 국가대표 이진화(李眞和.조흥은행)가 6백85.6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베테랑 부순희(夫順姬.한일은행)를 0.5점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申東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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