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40대 가교론'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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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박진 의원은 8일 기자회견에서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진파와 소장파로 편을 가르지 말자"며 40대 가교론을 주장했다. 朴의원은 "우리가 진정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건강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젊은 세대의 활력이 요구된다"며 "정파 간 여러 목소리를 하나의 구심체로 모을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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