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한환진 전 대법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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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환진(사진) 전 대법관이 5일 오전 3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고인은 1942년 일본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60~61년과 73~81년 대법원 판사(현 대법관)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한선호(전 순천향대병원장)·창호씨(의사) 등 2남3녀와 사위 박의철(로얄관광 회장)·양승우(안진회계법인 대표)·김시현씨(뉴욕대 의대 교수)가 있다.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7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리 시안공원이다. 02-79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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