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亞 혼혈인에 미국 시민권 추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미국 일부 하원의원이 한국.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에서 미국인과의 사이에 혼혈로 태어난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자동적으로 부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1982년 제정된 혼혈인 이민법에 따라 50년 12월 31일에서 82년10월 22일 사이에 출생한 한국 등 아시아 5개국의 미국 혼혈인은 시민권이 아닌 영주권만 받을 수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