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의 폭설이 지나간 뒤 대체로 맑은 한 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8도, 제주 12도, 강릉.부산은 11도까지 오르는 등 꽃샘추위가 물러가겠다. 부산의 경우 11일 낮기온이 16도까지 올라 주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주 중 춘천을 제외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등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7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어 "10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등 따뜻해지겠다"고 내다봤다.
권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