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플>여비서와 자녀2명 낳아 도덕성 시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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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로버트 무가베(71)짐바브웨대통령은 최근 짐바브웨 독립운동의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부인 샐리여사(92년 사망)가 와병중일때 30년이상 나이 어린 여비서와 자녀 2명을 몰래 낳았던 사실이 들통나 도덕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고.짐 바브웨의 일부 언론과 비판자들은 3일『당시 유부남이었던 무가베가 비서와 관계를 가진 것은 직책을 이용한 성폭행이며 부도덕한 간통행위일 뿐만아니라 금욕적 마르크스주의자이자 공인된 가톨릭신자로서 허용될수 없는 일』이라며 무가베의 도덕 성을 공격.
[AF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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