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원홍 의원은 오는 8일부터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2004 인간시장'이 17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서울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5일 밝혔다.
朴의원 측은 "이 드라마는 김홍신씨의 소설 '인간시장'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며 "출마 예정인 金씨의 이름이 드라마가 방영될 때마다 원작자로 소개되면 유권자들의 정치적인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박원홍 의원은 오는 8일부터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2004 인간시장'이 17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서울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5일 밝혔다.
朴의원 측은 "이 드라마는 김홍신씨의 소설 '인간시장'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며 "출마 예정인 金씨의 이름이 드라마가 방영될 때마다 원작자로 소개되면 유권자들의 정치적인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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