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6억弗 공사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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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현대중공업은 6억달러(약 7000억원) 상당의 해저 송유관 설치 공사를 인도 국영석유회사(ONGC)로부터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도 서부해안의 뭄바이 인근에 해저 파이프 라인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연장이 500여㎞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5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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