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항·정재식씨 10회 용재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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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연세대(총장직무대행 김중기)는 5일 루스채플관에서 초대 총장을 지낸 백낙준(白樂濬)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0회 용재상 시상식을 연다. 학술상은 한국어 및 한어(漢語) 음운사 연구에 업적을 쌓은 강신항(姜信沆.(左))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이 받는다. 또 석좌교수엔 한국의 전통문화와 서구문화 사이의 상호교섭에 대한 연구로 여러 저서를 발표한 정재식(鄭載植.(右)) 보스턴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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