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건설사업 실시설계용역과 역사공모등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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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李海錫기자]광주지하철건설사업이 실시설계용역과 역사공모를 시작하는등 본격화된다.
광주시는 13일 내년10월 착공목표로 추진중인 지하철1호선(용산동~월전동 20.2㎞)중 8.76㎞구간에 대해 19일부터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해 6월부터 설계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실시설계용역은▲용산동차량기지앞~남광주네거리▲광주은행본점네거리~서부경찰서네거리▲서부경찰서네거리~가톨릭대네거리▲가톨릭대네거리~극락교등 모두 4개공구로 나눠 실시된다.남광주네거리~광주은행본점 네거리구간은 공사에 난점이 많아 설계부 터 시공까지 일괄해 맡기기로 결정,이번 용역에서는 제외됐고 10월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또 4개공구의 정거장 11개에 대해 건축기본.실시설계안을 21일부터 현상공모하기로 했다.역사현상공모는 4개공구별로 나눠 실시,가장 적합한 것을 선정해 활용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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