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가상 미니홈피 '배꼽잡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인터넷에 가상으로 만들어진 ‘상근이’ 미니홈피가 재미있는 설정으로 네티즌의 배꼽을 쥐게 만들고 있다.

미니 홈피 대문에는 ‘멍멍 멍멍멍!!! 멍 멍!’이란 문구가 적혀 있고 일촌 평에는 '1박2일' 멤버들의 글이 남겨져 있어 실제 미니홈피로 착각할 정도다. 은지원은 “내 바지에 오줌 싸 봐! 나도 똑같이 해 줄 거야” 라는 재미있는 일촌 평까지 남겼다.

이밖에 경쟁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우리와 같이 일 해보지 않을 래”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상근이는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등장하는 개로, 최근 ‘국민 견(犬)’ 별명까지 얻는 등 사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