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반군 권력 장악 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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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아이티 무장봉기를 주도한 반군이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전 대통령을 권좌에서 쫓아낸 지 이틀 만인 2일 권력장악을 선언했다. 반군 지도자 기 필립 전 카프아이시앵 경찰서장은 2일 라디오 시그날 FM방송에 출연해 "아이티는 이젠 내 손안에 있다"며 "내가 아이티의 새 군사령관"이라고 선언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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