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진이 납시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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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4위에 오른 김나영(18·인천 연수여고)이 17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갈라쇼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나영은 원피스 개량 한복에 버선을 신고 머리에 비녀까지 꽂고 등장, 드라마 ‘황진이’ 배경음악에 맞춰 4분 동안 열연했다. 한편 전날 여자 싱글에서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합계 193.25점으로 우승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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