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국제로타리 영예의 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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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국제로타리는 12일(현지시간) 소아마비 퇴치와 국제평화 유지에 힘쓴 공로로 반기문(64·사진) 유엔 사무총장에게 ‘국제로타리 영예의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국제로타리 윌프리드 윌킨슨 회장과 이동건 차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시카고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렸으나 반 총장은 폭설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1990년 제정된 이 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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